TYPICA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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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EANS ROASTERY

커피 콩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그대로 이끌어내는 로스팅을 통해, 하이톤의 과실 맛과 자연스러운 달콤함이 느껴지는 커피를 제공하는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Blue Beans Roastery (이하, BBR). 스태프들의 발랄한 웃음이, 가게의 스타일리쉬하고 무기질한 공간에 색채를 입히고 있다. 그런 BBR의 로스터 겸 점장을 맡고 있는 사카시타 켄스케씨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존칭 생략 우리 가게의 팬이 되게 하자 뒷맛이 순한 커피. 감칠맛이 있고 쓴 커피. 깔끔하고 프루티한 커피. 일체감이 있고 밸런스가 좋은 커피. 이렇게 각각의 맛을 가진 커피를 소개하는 점에서도, BBR은 손님의 눈높이를 생각하고 있다. 이렇듯 BBR은 매니아스럽고 문턱이 높은 느낌을 주지 않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쓴 커피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섬세한 신맛과 과실미가 있는 커피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마시기 좋으며, 깔끔하고 달콤한 커피라고 말씀드리며 권하고는 하지요. 왜냐하면 풍미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봤자, 스페셜티 커피가 익숙하지 않은 손님에게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니깐요. 손님이 커피를 마시고 돌아가실 때, 커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