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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ns on Fire

커피는 재즈처럼 연주되는 것. 그런 컨셉을 내걸고 있는 The Beans on Fire는, 프랑스·파리에서 독특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커피 회사이다. 회사의 주축이 되는 프로젝트는, ‘콜라보레이티브 로스팅’ 이라고 불리는 공동 로스팅 사업. 현재 27곳의 로스터가 이 회사의 공동 로스팅 공간을 이용해 생두를 볶고 있다. The Beans on Fire의 접근법은 다각적이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도소매로 판매하거나, 파리에 2곳의 커피 가게를 운영하는 한편,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실무적인 로스팅 강좌도 열고 있다. 그런 The Beans on Fire를 앙드레 오요스 고메스와 함께 설립했던 사람이 콜롬비아 출신의 마리아 에르난데스이다. TYPICA의 이념과 생각하는 바가 일치하는 마리아의 삶의 방식을 살펴보게 되었다. 맛있는 커피를 알리기 위해 The Beans on Fire가 파리에서 운영중인 두 커피숍의 외관에는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가게 로고가 똑같아, 자세히 보면 문과 벽의 모양도 비슷하지만, 눈에 들어오는 외벽의 색깔이 전혀 다르다. 초록이 섞인 시크한...

The Beans on Fire

Gardette

[영업시간]
Mon~Fri 8:00 - 18:00  Sat, Sun 9:0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