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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COFFEA

말할 것도 없이, 카스야씨는 2016년 월드 브루어스 컵에서 우승을 한 챔피언이다. 유튜브에서 본 대회 결승 영상은 절대 잊을 수 없다. ‘커피를 만드는게 즐거워 죽겠다’ 라고 하는 그의 감정을 화면을 넘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퍼포먼스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역시 커피 장인의 모습이라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뜨거워졌다. 그 후, 카스야씨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필로커피아를 설립해 로스터리를 운영하는 한편, 오피스 커피 서비스를 전개하는 대기업과 고문 계약을 맺거나, 편의점 커피를 감수하는 등, 지금까지의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레벨의 규모로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일본의 커피 업계를 바꾸고 싶다. 그리고 바꿀 수 있다’ 라는 그의 강한 정신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카스야씨에게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일본의 커피 문화를 세계로 「최근에, 일본 국경을 뛰어넘어 해외로 전달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일본의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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