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LY COFFEE

후쿠오카의 히라오 지역. 옛 민가가 늘어선 좁은 골목 안쪽에 MANLY COFFEE가 위치하고 있다. 점주 스나가 노리코씨는,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블랙 에이프런의 챔피언으로서 시애틀 연수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한편, 로스트 마스터 토너먼트 챔피언십에서는, 큐슈 팀으로서 참가해 심사원 부문에서 우승하기도. 게다가 에어로 프레스의 대회 「Aeropress Championship」 의 일본 개최를 실현한 주역이기도 하다. 여성 로스터의 선구자로서, 「에어로 프레스의 어머니」 라고도 불리는 스나가 노리코씨에게, 커피 캐리어에 대한 여정과 커피에 대한 생각을 물어 보았다. ※존칭 생략 MANLY COFFEE에 숨쉬는 것들 스나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의 가족 밑에서 자랐다. 「어릴 때 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기회가 자주 있었어요. 다 같이 밥을 먹은 다음에는, 어머니들이 커피를 내려주시고 우유를 듬뿍 타주셔서 어른들과 다같이 커피를 마시고는 했지요. 그러한 활기찬 분위기에서 커피의 풍미를 느꼈던 것이 제 커피 인생의 출발선이에요.」 수녀가 되려고 수도원에 다니고 있던 스나가는 전문대학의 학생이 되어, 카페의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