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ICA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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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M COFFEE ROASTERS

아이치현 나가쿠테시에서, 자가 로스팅한 원두 커피 뿐만이 아니라, 토스트나 디저트도 제공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IMOMOFFEE ROASTERS(이하 IMOM). 매니저겸 바리스타를 맡고 있는 노나카 아키히로씨는 입사 5년째의 베테랑이다. 28살 때 커피와 접한 이후로 약 7년간 커피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노나카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존칭 생략 커피가 있는 삶을 나고야시에 인접한 베드타운이며, 주민의 평균 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마을로도 알려진 아이치현 나가쿠테시. 이곳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 IMOMOFFEE ROASTER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장소인 만큼 천장이 높고 호텔처럼 매우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포틀랜드의 카페를 모델로 한 세련되고 차분한 공간 디자인을 채택하였고, 많은 소파 자리를 배치한 것을 통해서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려는, 가게의 섬세한 철학이 엿보였다. 「카페의 좋은 점은 장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점 같아요. 유모차를 끌고 어린이들을 데려오거나, 다소 시끄럽게 이야기해도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잖아요. 그런 문화를 저희 가게로부터 사회로 전파하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