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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FUJINUMA

2013년, 토치기현 JR코야마역의 서쪽 출구에서 도보 3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오픈한 Cafe FUJINUMA. 남편과 가게를 열고 싶다는 어머니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후지누마 에이스케씨가 커피와 식사를 제공하는 가게를 열었다고 한다. 현재는, 여러 곳의 점포를 운영하는 한편,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토치기현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지누마씨에게 그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존칭 생략 카페는 말하자면 ‘일본 스타일의 바’ 만약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Cafe FUJINUMA 본점을 방문한 사람은 조금 당황할지도 모른다. 가게 문에 ‘COFFEE & BEER’ 라고 적혀있듯, 주말 저녁에는 맥주 등 알코올류를 제공하는 바이기도 하다. 조금 평범하지 않긴 하지만, 본질적인 기능은 변하지 않는다. 코로나 전까지 카운터 8석, 테이블 12석을 마련하고 있던 가게는, 마치 ‘낮에 운영하는 바’ 였다고 한다. 「카운터가 있으면, 저희도 손님도 한층 대화를 나누기 쉬워집니다. 손님이 저희랑 얘기하고 싶은지, 아니면 자신만의 시간을 원하는지도 선택하는 자리를 통해 짐작할 수도...

Cafe FUJIN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