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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TH COFFEE ROASTERY Haru

2021년 4월, 도쿄도 스미다구에 탄생한 BERTH COFFEE ROASTERY Haru(이하 Haru). 코로나 전까지는 외국인 손님이 북적거리던 호스텔, 그 1층에는 커피 스탠드 BERTH COFFEE가 있었는데, Haru는 BERTH COFFEE의 로스팅 부문으로서 설립하게 되었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제공하거나, 쉐어 로스팅을 통해, 「보다 개방되고 재미있는 커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 라고 말하는 Haru의 매니저 겸 로스터 니시무라 유이씨. 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하 존칭 생략 코로나 시대에서의 도전 2020년 찾아온 코로나가, 관광및 숙박업계, 그리고 요식업계에 큰 타격을 입힌 것에는 그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Backpackers’ Japan도 큰 타격을 받아, 기존 고객의 80%를 차지하던 외국인 고객들이 격감한 것에 대해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다.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경영진뿐 아니라 직원과 아르바이트생까지 포함한 전 스태프가 힘을 합쳐 신규 사업을 생각해 나갔어요. 그렇게 테이크아웃에 특화한 음식점이나, 자체 가구 브랜드, 쇼핑몰 운영 등 50~60개 가량...

BERTH COFFEE ROASTERY H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