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ICA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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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s Kitami

시부야역에서 사철로 갈아타고 30분 채못되어 세타가야구의 서쪽에 위치하는 기타미는 강건너편 고급주택가로 알려진 세이조를 향하면서도 자연이나 인정미가 남아있는 에어리어이다. 조금 옆길로 들어서면 야채 무인판매소가 있는 한가로운 이 거리에서 오더 로스팅을 계속해서 집착하는 전통있는 배전소가 있다.  휴일이 되면 배전 2∼3시간 기다리기는 당연한 빈즈 기타미(1988년 창업)이다. 현재, 점포를 운영하는 시미즈노리에씨・사유리씨 자매와「아니키」곧 미야시다 노부토씨 3명. 오더 로스팅에 반해 일을 시작, 이곳 독자적 스타일을 계속지킨 그들의 신념이란(글중 경칭생략) 열린전문점 기타미역 앞에는 100개 이상 즐비하게 늘어선 상점가가 1km에 걸쳐 계속된다. 대형 슈퍼나 체인점과 옛날 그대로의 개인상점이 뒤섞인 사람들의 생활 근거지이다. 그 일각에「자가 로스팅 커피원두점」의 간판을 걸고 있는 빈즈기타미 (이하 빈즈) 가 있다. 일본에서도 얼마안된 오더 로스팅 커 원두 전문점이나 , 완고한 전통있는 가게의 분위기는 일체 느낄 수 없다. 나무의 따스함을 느끼는 복고풍인 가게의 문을 열면 먼저 기다리는 것이 빽빽하게 늘어서는 커피콩「우리 점포에 시집와 주었으면 하는원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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